범인 흉기에, 간첩 총탄에…목숨 던진 경찰관들, 올해의 경찰영웅

심재호 경위·이재현 경장, 2004년 피의자 휘두른 흉기에 순직
1995년 부여 대간첩작전서 총격 중 숨진 나성주·장진희 경사도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나성주 경사, 장진희 경사, 심재호 경위, 이재현 경장 (경찰청 제공)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나성주 경사, 장진희 경사, 심재호 경위, 이재현 경장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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