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작품들이 취향이 아니라고요?"[이승환의 노캡]

봉준호·BTS 이후 한강의 노벨상 바라보는 시선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책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다.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에 대한 관심과 독서를 '힙하게' 여기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가 맞물려 대한민국 곳곳에 독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2024.10.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책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다.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에 대한 관심과 독서를 '힙하게' 여기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가 맞물려 대한민국 곳곳에 독서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2024.10.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편집자주 ...신조어 No cap(노캡)은 '진심이야'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캡은 '거짓말'을 뜻하는 은어여서 노캡은 '거짓말이 아니다'로도 해석될 수 있겠지요. 칼럼 이름에 걸맞게 진심을 다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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