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공의 복귀 대책으로 내놓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지원율이 1%대에 그치자 전공의 모집을 재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모집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8.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관련 키워드의료대란검찰전공의구속영장감사한 의사의료계 블랙리스트김기성 기자 공수처 포렌식 예산 40% 삭감돼…"타 기관에 부탁해야 하나"최태원 이혼 2심 판사 "이혼 위자료 5000만원 상한 재검토 필요"관련 기사전공의 면허정지 임박, 전임의도 이탈…의료공백 커진다(종합)'복귀시한' 종료…전남대병원 112명·조선대병원 106명 여전히 '미복귀'광주검·경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에 엄정 대응"6112명 전공의 업무개시명령…"다음날 미복귀 확인시 처분"수술 늦추는 병원들 "일정 조정 불가피"…시작된 '의료대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