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승려와 '물 갈등' 귀농 70대, 면사무소에 총기 난사

민원 해결 안 되자 악감정, 2명 사살…무기징역형[사건속 오늘]
복수 위해 총기 허가증 취득, 사격 연습…승려는 어깨 맞고 생존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씨(당시 77세)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안동경찰서에서 대구지법 안동지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8.23/뉴스1 ⓒ News1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씨(당시 77세)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안동경찰서에서 대구지법 안동지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8.23/뉴스1 ⓒ News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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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 난사 사고가 난 소천면사무소 유리창에 탄흔이 남아있다. 2018.8.21/뉴스1 ⓒ News1
엽총 난사 사고가 난 소천면사무소 유리창에 탄흔이 남아있다. 2018.8.21/뉴스1 ⓒ News1

경북 봉화군 '엽총 사건'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로 'LG의인상'과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은 박종훈 씨. ⓒ News1
경북 봉화군 '엽총 사건'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로 'LG의인상'과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은 박종훈 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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