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안 마신다던 그 할머니, 어쩌다 91세 최장수 무기수 됐나

할머니 6명 마을회관 음료 복용 후 2명 사망[사건속 오늘]
농약 타 넣어…법원 "직접 증거 없지만 정황 넘친다" 중형

 2015년 7월 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의 한 마을 할머니 6명이 농약이 든 사이다를 마시고 2명이 사망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2015년 7월 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의 한 마을 할머니 6명이 농약이 든 사이다를 마시고 2명이 사망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2015년 초복 다음날인 7월 14일 마을 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이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다가 변을 당하고 말았다. (TVN 갈무리) ⓒ 뉴스1
2015년 초복 다음날인 7월 14일 마을 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이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다가 변을 당하고 말았다. (TVN 갈무리) ⓒ 뉴스1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봉기)는 2015년 12월 11일 오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북 상주 '농약사이다사건'의 박모(82·여)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형을 선고 받은 박 모씨가 법정밖에 있던 호송차에 올라타고 있다.2015.12.11/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봉기)는 2015년 12월 11일 오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북 상주 '농약사이다사건'의 박모(82·여)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형을 선고 받은 박 모씨가 법정밖에 있던 호송차에 올라타고 있다.2015.12.11/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사건 당일 박 할머니는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닌 먼길을 택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경찰은 CCTV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사건 당일 박 할머니는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닌 먼길을 택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경찰은 CCTV를 피하려 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TVN 갈무리) ⓒ 뉴스1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으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 할머니(82)의 국민참여재판이 2015년 12월 7일 오전 시작됐다. 이번 재판이 진행되는 대구지방법원 11호 법정이 공개 됐으며 역대 최장기로 11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2015.12.7/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으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 할머니(82)의 국민참여재판이 2015년 12월 7일 오전 시작됐다. 이번 재판이 진행되는 대구지방법원 11호 법정이 공개 됐으며 역대 최장기로 11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2015.12.7/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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