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정당방위 인정않고 오히려 '중상해죄' 옥살이[사건속 오늘]
56년 만에 재심 청구…법원 "시대 상황 어쩔 수 없다" 기각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에서 '56년 만의 미투' 당사자인 최말자 씨가 발언하고 있다. 2023.5.2/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에서 '56년 만의 미투' 당사자인 최말자 씨가 발언하고 있다. 2023.5.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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