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 갈 각오로 팬다"…1분에 2.5대씩 구타, 멍 지워가며 때린 악마들

'잠잔다' '쩝쩝 먹는다' 이유 자대배치 받은 '윤일병' 폭행[사건속 오늘]
하사는 주도한 병장에 '형'이라 하고, 가담자는 면회 막고 증거인멸 시도

 고(故) 윤 모 일병 사망 당시 온몸에 멍이 가득했다. (군인권센터 제공)
고(故) 윤 모 일병 사망 당시 온몸에 멍이 가득했다. (군인권센터 제공)

현장 검증 사진. 폭행을 주도했던 이 병장이 대답을 똑바로 안한다는 이유로 발로 윤 일병의 좌측 옆구리를 5회 폭행하는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육군 제공)
현장 검증 사진. 폭행을 주도했던 이 병장이 대답을 똑바로 안한다는 이유로 발로 윤 일병의 좌측 옆구리를 5회 폭행하는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육군 제공)

'바닥 음식물 핥기'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KBS 화면 갈무리)
'바닥 음식물 핥기'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KBS 화면 갈무리)

가해자인 이 병장 등 구속 피고인 5명이 육군 제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 News1
가해자인 이 병장 등 구속 피고인 5명이 육군 제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 News1

윤 일병의 유해가 담긴 납골함이 국립현충원 내 충혼당에 안치 돼 있다. ⓒ News1
윤 일병의 유해가 담긴 납골함이 국립현충원 내 충혼당에 안치 돼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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