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 이렇게] ①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 걱정…이것부터 바꿔야

주요 병원 전공의에게 과의존…의료계·정부, 개편 필요성 공감
주 80시간 노동·낮은 처우부터 개선해야…현장 "문제는 돈"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 차로 접어든 11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로비를 지나고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 차로 접어든 11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로비를 지나고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편집자주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의 본질은 비단 의사 수를 몇 명 늘리느냐의 문제만은 아니었습니다. 그간 의료 현장의 부조리들을 개혁하려는 몇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특정 집단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해야 했습니다. 지금이 의료 개혁의 적기라고 말합니다. 지금 또 물러서면 소모적인 갈등의 악순환이 되풀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료개혁 과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야 할 지를 짚어봅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차로 접어든 11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에 전공의 진료 공백으로 응급실 정상 진료 차질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차로 접어든 11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에 전공의 진료 공백으로 응급실 정상 진료 차질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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