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 영상 봤어?"…선거판 들쑤시는 '불청객' 얼마나 대비하고 있나

[선거판의 불청객]①튀르키예 대선 판도까지 바꿨던 딥페이크
"'선거 결과 왜곡' 치명적"…정부, 4월 총선 강경 대응 방침

편집자주 ...경찰이 올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한 선거 범죄는 모두 2616건. 오는 4월10일 총선을 전후로 2600여명의 '불청객'이 선거판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 선거 범죄는 과거와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딥페이크'라는 첨단 기술을 등에 업은 허위 사실이나 정치인을 향한 테러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 총선을 앞두고 각종 선거 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현황을 짚고자 한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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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론 디샌티스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가짜 '딥페이크' 영상 (엑스 갈무리)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론 디샌티스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가짜 '딥페이크' 영상 (엑스 갈무리)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딥페이크 '위키 윤'(위쪽)과 이재명 후보의 'AI재밍'(아래쪽).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AI 후보를 통해서도 선거 운동을 전개했다.(유튜브 갈무리)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딥페이크 '위키 윤'(위쪽)과 이재명 후보의 'AI재밍'(아래쪽).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AI 후보를 통해서도 선거 운동을 전개했다.(유튜브 갈무리)

여의도 국회의사당. 2023.12.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여의도 국회의사당. 2023.12.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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