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두 달 앞두고 교사들 반발…교육부 "교원 분리" 입장 반복

"지자체 이관해달라" 정책제안에 "늘봄은 돌봄 아닌 교육"
현장교사·교육당국 간 갈등 격화 예상…27일 반대 집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8월 충남 천안 불당초등학교를 방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8월 충남 천안 불당초등학교를 방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교사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늘봄학교 부실 확대 시행 반대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늘봄학교 부실 확대 시행 반대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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