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5년 내 더 큰 팬데믹 온다"…전문가들 예측 근거는?

[넥스트 팬데믹]② "유행 시점, 바이러스 종류 타기팅은 불가능"
주기 빨라지고 파장 커…새 백신·치료제 개발 속도가 관건

편집자주 ...2020년 1월. 중국에서 시작된 원인 모를 폐렴이 한국을 덮쳤다. 전세계가 공포에 떨었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19로 밝혀진 이 병은 이후 약 4년간 전세계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줬지만, 인류 지성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를 능가하는 어마무시한 팬데믹이 앞으로 더 짧은 주기로 우리를 덮칠 것이기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팬데믹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그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팬데믹 대응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지난 2020년 3월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 약국에 '마스크 매진' 문구가 붙어 있다. 2020.3.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난 2020년 3월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 약국에 '마스크 매진' 문구가 붙어 있다. 2020.3.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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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검체를 가지고 중화항체 실험을 하기 위해 전동식호흡 보호구(PAPR) 를 착용하고 BL3(Biosafty level 3) 실험실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31/뉴스1 ⓒ News1
지난 8월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검체를 가지고 중화항체 실험을 하기 위해 전동식호흡 보호구(PAPR) 를 착용하고 BL3(Biosafty level 3) 실험실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3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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