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찬성 가결…시민들 "지하철 멈추는 일은 없어야"(종합)

17일 조정안 마련 안 되면 지하철 파업 진행 예정
출근 대란 우려에 시민들 발동동 …인력 감축 우려엔 '공감'

지난해 11월30일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첫날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회사의 인력감축안에 반대해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지하철 노동자들의 총파업은 '성과연봉제 반대'를 내세웠던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2022.11.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해 11월30일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첫날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회사의 인력감축안에 반대해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지하철 노동자들의 총파업은 '성과연봉제 반대'를 내세웠던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2022.11.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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