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이자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에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숨쉬기 텁텁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고, 새벽~아침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곳에 따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권 내륙과 제주 남부는 특히 더 건조할 전망이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대전, 세종, 전북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겠다. 환경부 관계자는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분이 더해진 게 기류 수렴으로 축적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