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서약' 이끌어낸 기후총회…개도국 탈퇴 압박 계속

2035년까지 연간 1.3조 달러 목표…선진국 3000억달러 분담
손실·피해·정의로운 전환은 내년 브라질 회의 과제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사이먼 스틸 유엔기후협약 사무총장과 무크타르 바바예프 의장이 합의 후 포옹하고 있다. 2024.11.24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사이먼 스틸 유엔기후협약 사무총장과 무크타르 바바예프 의장이 합의 후 포옹하고 있다. 2024.11.24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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