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다. 재생 에너지만으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어 원자력 발전이 불가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첨단 기술은 막 활발한 논의가 시작됐다. 기후·환경 선진국 북유럽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본다.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함마르뷔 셰스타드의 주민협의회 활동가 잉에르 요한손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함마르뷔 호수 전망대에서 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8월 2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함마르뷔 셰스타드 지구 내 건물마다 쓰레기 진공 흡입구가 설치돼 있다. QR코드를 통해 개폐구를 연 뒤 쓰레기를 넣으면 채워질 때마다 자동으로 쓰레기를 한 곳으로 자동 집하한다. ⓒ 뉴스1 황덕현 기자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로열 시포트에서 청소년들이 뛰어놀고 있다. 가스공장과 석유저장 시설을 친환경 리모델링한 지역이라, 뒷쪽에 원유 저장고를 개조한 상업건물이 눈에 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관련 키워드탄소중립이산화탄소함마르뷔 셰스타드스웨덴스톡홀름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년 내 최악 '아마존 산불' 내연차 1400만대 탄소 배출낮 최고 29도·일교차 15도…"본격 환절기"[내일날씨]관련 기사[르포] 세계최대 공기 중 탄소포집 시설…지열 탄소 '쏙''말뫼의 눈물' 20년…스웨덴 조선업, 탄소중립 신기술로 재도약신안군 '탄소중립 선도도시' 1차 대상지 선정…군 단위 유일"화석연료 대신 이산화탄소로 항공유 만든다"SK에너지, 국내 첫 SAF 전용라인 준공…내달 본격 상업생산
편집자주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을 맞았다. 재생 에너지만으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어 원자력 발전이 불가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첨단 기술은 막 활발한 논의가 시작됐다. 기후·환경 선진국 북유럽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