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사전 예방 나선다…전국 정수장 435곳 실태점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경기도 수원 장안구 광교정수장에서 수원의 수돗물 유충 발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전국 곳곳 정수장에서 발견되고 있는 유충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문이다. (환경부 제공) 2022.7.15/뉴스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경기도 수원 장안구 광교정수장에서 수원의 수돗물 유충 발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전국 곳곳 정수장에서 발견되고 있는 유충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문이다. (환경부 제공) 2022.7.15/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과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5월 10일 전국의 정수장 435곳을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토대로 정수장 점검을 지난해보다 한 달 당겨서 실시하기로 했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4대강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지자체와 합동 점검단을 꾸려 진행할 방침이다.

합동 점검단은 435곳의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유충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과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관리현황 등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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