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상명대는 '2025 전공 탐색 박람회'를 2~3일 서울·천안캠퍼스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과와 다(부)전공 진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도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전공별 부스 외에도 취업진로 상담 부스, 장학제도·봉사활동 안내 부스, 국제교류 프로그램 안내 부스, 비교과 프로그램·학습 프로그램 안내 부스, 국고지원 교육 사업단 부스 등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전공별 부스에서는 교수,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관련 산업체 등에서 나와 전공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명대는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에 선정돼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을 지원받는다.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서는 2019년부터 6년간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서는 2022년부터 3년간 18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자유전공과 전과 제도 완화 등 다양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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