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경기 북부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목표로 경기 연천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 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진 가운데,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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