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제10회 온 가족 책 잔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책 잔치의 주제는 '다시, 서(書)로 만남'이다.
먼저 체험 마당에서는 책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퀴즈 등으로 구성된 △서(書)로 서(書)로 책과 함께 △평생 책으로, 와락(樂) △ 놀러오세요! 우리 마을 도서관 △3D 상상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오감으로 즐기는 각양각책 △독서동아리 한마당 △대학생 도서관 홍보 서포터즈의 홍보활동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의 연결고리, 도소리△동네서점과 함께 공유하는 책 정보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알록달록 풍선 나라 등이 펼쳐진다.
공유 마당에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독서문화 공간 책 읽는 정원 △읽은 책을 나누는 책 잔치 공유서가 존 △교육청 도서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100년의 도서관이 깨어나다 △책잔치 포토존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이날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53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관 모범 이용 100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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