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헌재는 한달 째 '숙고 중'...윤 대통령 선거 내달로 미뤄지나

헌법재판관들 아직 최종 결론 도출 못한 것으로 알려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선고 기일이 당초 유력 일자로 꼽히던 오는 28일에서 더 밀릴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선고 기일이 당초 유력 일자로 꼽히던 오는 28일에서 더 밀릴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이 통제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나경원·조배숙·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나경원·조배숙·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찬성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신웅수 이승배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한 지 꼬박 한 달이 됐지만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고 여전히 숙고 중이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 사건은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과 비교하면 실체적·절차적 쟁점이 많아 선고가 지연된다는 관측이 있다.

또한 재판관들이 만장일치를 도출하고자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고 여전히 숙고중이라는 견해도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마지막 변론 이후 한 달째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과 비교해도 평의에 소요되는 시간은 두배나 된다. 변론종결 후 선고까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14일이 걸렸고,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11일 걸렸다.

선고가 늦어지는 배경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지만, 사건의 세부 쟁점에 관해 재판관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이번 주를 넘기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4월 초로 넘어가게 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임기가 4월 18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늦어도 그전에는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본문 이미지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선고기일인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선고기일인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이 출입통제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이 출입통제되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 차량 너머로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경찰 차량 너머로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펜스와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펜스와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펜스와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펜스와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2025.3.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단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소추 선고기일지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범계·김기표·박선원·이성윤·이용우·이춘석·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2025.3.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단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소추 선고기일지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범계·김기표·박선원·이성윤·이용우·이춘석·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2025.3.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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