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400억 부당 대출' 손태승 전 회장, 또다시 구속기로

서울남부지법, 오늘 오후 2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법원, 지난달 1차 영장청구 기각 "증거인멸·도주 우려 없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2024.11.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2024.11.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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