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함 금할 길 없어" "침묵 부끄럽다"…비상계엄에 검찰 '부글'

30대 평검사 "엄벌해달라, 치욕의 역사 견딜 수 없다" 호소문
간부 포함 검사 수십명 "위헌, 위법 자인…법, 누구에게나 평등"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3.3.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검찰이 6일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특별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검찰' 마크와 검사선서문. 2024.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검찰이 6일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특별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검찰' 마크와 검사선서문. 2024.1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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