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부당 대출 지시' 김기유 전 태광그룹 의장, 영장 또 기각

법원 "증거 인멸 또는 도주 우려 없어"…두 번째 영장 청구도 기각

‘150억 원대 부당대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김 전 의장의 변호인이 재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50억 원대 부당대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김 전 의장의 변호인이 재판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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