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손배소 항소심 패소…"전 소속사에 34억 배상"

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 손배 소송…1심 기각 뒤집고 일부 승소
2019년 여성 스태프 성폭행으로 드라마 '조선생존기' 중도 하차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배우 강지환(43·본명 조태규)이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6.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배우 강지환(43·본명 조태규)이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6.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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