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횡령' 前 우리은행 직원 형제 실형 추가…검찰 항소

"범죄수익 은닉 규모 크고 지능적…피해 회복 안돼"
형제 각각 징역 15년·12년 확정…추가 4년·3년 선고

우리은행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직원 A씨(왼쪽)와 공모한 친동생 B씨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2.5.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우리은행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직원 A씨(왼쪽)와 공모한 친동생 B씨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2.5.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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