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돈봉투 보고받은 기억 없어…이정근 회유 메모는 오해"

보석 석방 후 첫 재판 출석…"내가 지시하거나 공모했단 말 없어"
"이정근 남편 출판기념회에 와서 '힘냅시다' 사인해 준 것 오해해"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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