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증원·연임제 폐지 물거품"…공수처법 개정안 무더기 폐기 수순

21대 국회 한 달 남았는데…공수처법 개정안, 단 1건 통과
판·검사 증원 맞물려 조직 확대 무산 위기…국회 "논의 조차 없어"

경기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1.3.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1.3.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28일 오전 경기 과천시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를 지명했다. 2024.4.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28일 오전 경기 과천시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를 지명했다. 2024.4.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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