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사망' 택시기사 폭행한 운수회사 대표 징역 1년6개월(종합)

유족·열사대책위 "처참한 결과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판결…항소"
檢 "지위 악용해 근로자 지속적 탄압…방씨 사망에 결정적 원인"

임금체불 갈등 등으로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 방영환 씨의 장례가 142일 만에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임금체불 갈등 등으로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고 방영환 씨의 장례가 142일 만에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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