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해킹·협박' 고교생 도운 30대 공범…항소심도 징역 1년

공갈로 얻은 현금 수거해 비트코인으로 세탁한 혐의
2심 재판부 "범행 알고 있었을 것"…무죄 주장 배척

고교생 해커 박 모 군이 인터넷서점을 해킹해 무단 취득한 전자책을 텔레그램방에 배포하며 업체를 협박하는 모습.
고교생 해커 박 모 군이 인터넷서점을 해킹해 무단 취득한 전자책을 텔레그램방에 배포하며 업체를 협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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