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법무법인 지평은 러시아 대형 포럼 YUST와 제휴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YUST는 1992년 설립된 로펌으로 현재 80여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초대 사무소장으로는 이승민 러시아 변호사가 파견된다. 이 변호사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법무법인 지평에서 8년간 러시아 법률 자문을 제공해오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사무소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러시아 사무소는 8번째 해외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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