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상한' 의사들도 있다
고향, 학교 등이 모두 다른 의사들이 모여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를 하는 모임이 춘천에 있다. 이들은 바로 NRT. NRT는 우리 꿈을 펼칠 수 있는 꿈을 놀이터처럼 춘천을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지어졌다.인프라와 교육 등을 위해 수도권에서 춘천으로 출퇴근을 할 법도 하지만 이들은 가족과 춘천에 정착해 살면서 의술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빵 축제를 기획하며 대성공을 이끌기도 했다. 이들을 만나 춘천에 온 이유와 앞으로 기획하는 일들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