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오윤부터 린 허쉬만 리슨까지…국내외 거장 만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내년 한 해 시민들과 만날 전시 일정을 공개했다. 서소문본관·북서울·남서울·사진미술관·미술아카이브·서서울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17일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서소문본관에서는 상반기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회고전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2026년 5월 14일~10월 18일)가 열린다.서울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근대 거장전' 시리즈의 첫 번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