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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침탈' 중앙선관위, 국가중요시설 지정…"선거서버 지킨다"

'계엄군 침탈' 중앙선관위, 국가중요시설 지정…"선거서버 지킨다"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진입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지정됐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한국은행 본점 등과 같은 등급의 보안시설이 됐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부정선거론으로 인한 계엄군의 침범을 받았던 중앙선관위의 '자체 방어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뒤 조치가 뒤따른 것이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계엄군이 확보하려 했던 선거관리 시스템 서버에 대한 보안
허철훈 사무총장 "선관위에 무장군인, 눈앞이 캄캄…부정선거론 처벌 근거 필요"

허철훈 사무총장 "선관위에 무장군인, 눈앞이 캄캄…부정선거론 처벌 근거 필요"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회고하며 "계엄군이 헌법상 독립기관인 중앙선관위 청사를 침탈한 행위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가 없는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였다.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허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최근 특검의 발표를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장관·국정원장·감사원장으로부터 '부정
입양인 단체 "정책 논의서 빠진 입양인…직원들 임금만 올라"

입양인 단체 "정책 논의서 빠진 입양인…직원들 임금만 올라"

입양 정책 논의에 입양인과 친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아동권리연대, 입양기록 긴급행동 등 29개 입양인 단체는 25일 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가 열리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입양 및 아동정책의 즉각적 개혁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보건복지부가 입양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당사자인 국내 입양인과 친가족을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입양정책조정위원회에 입양 부모
'하윤기 결승 자유투' 프로농구 KT, DB 잡고 3연패 탈출

'하윤기 결승 자유투' 프로농구 KT, DB 잡고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수원 KT가 원주 DB에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KT는 11일 강원 원주시 DB 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65-64로 이겼다.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KT는 시즌 전적 8승6패가 돼 부산 KCC(7승6패)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반면 4연승을 마감한 DB는 시즌 전적 8승5패로 3위를 마크했다.KT는 데릭 윌리엄스가 17점 8리바운드, 문정현
'젠슨 황 찐친' 이재용 "우리 젠슨, 마음 따뜻한 정 많은 친구"

'젠슨 황 찐친' 이재용 "우리 젠슨, 마음 따뜻한 정 많은 친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황 CEO는 1996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직접 받은 편지도 소개하며 삼성전자, 한국과 소중한 인연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서 "우리 젠슨은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사업가, 존경하는 경영인이
"美관세도 벅찬데, 무공해차 목표 과도"…車부품업계 '멘붕'(종합)

"美관세도 벅찬데, 무공해차 목표 과도"…車부품업계 '멘붕'(종합)

"미국발 25% 관세에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자동차 부품업계가 어려운 상태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까지 그대로 시행된다는 소식에 그야말로 '멘붕'(멘탈 붕괴·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신조어) 상태입니다."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제시한 20235년 NDC에 따른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 목표가 자동차 부품 업계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이같이 우려했다.앞서 환
교육민원제증명 서비스, 시도교육청·각급 학교서 발급

교육민원제증명 서비스, 시도교육청·각급 학교서 발급

교육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필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과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로그인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일부 기능에 장애가 있지만 업무 활용에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교육행정정보시스템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정부24와 연계되는 교육민원 제증명만 발급이 불가하며 그 외의 서비스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민원제증명 서
장동혁 "관세 협상, 이 대통령이라 안 되는 것…교회 탄압 문제가 작용"

장동혁 "관세 협상, 이 대통령이라 안 되는 것…교회 탄압 문제가 작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한미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게 된 배경에 이재명 대통령의 '좌파 일색' 인사, 야당과 교회를 탄압한 문제가 작용했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관세 문제는 여야 문제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의 문제"라며 "김민석 총리를 임명했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고,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민주노총 간부를 앉혔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또 "종교를 탄압하고 전직 대통령의 인권을 탄압했기 때문에
장동혁 "주식 양도세 기준 50억 유지, 정치 복원 사례"

장동혁 "주식 양도세 기준 50억 유지, 정치 복원 사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정부가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이 되는 대주주 요건을 현행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야당의 제안을 수용한 그나마 '정치 복원'의 사례라고 평가했다.장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만나 숟가락을 던지고 나오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그러면 국민께 남는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는 "대통령과 단독 회동에서 야당 대표가 싸우고 나왔다면 여당은 최대로
장동혁 "윤 전 대통령 면회 신청했다…구치소 측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장동혁 "윤 전 대통령 면회 신청했다…구치소 측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에게 약속한 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지난 12일 특별면회를 신청했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15일 회신을 통해 장 대표의 면회 신청을 불허했다.장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9일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려 했던 것인데, 서울구치소 측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불허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장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진행한 뉴스1과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되면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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