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한달

경기 민심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사실은 분명"…일부 정책엔 우려도

경기 민심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사실은 분명"…일부 정책엔 우려도

취임한 지 한 달을 맞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시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 정책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2일 서울로 출퇴근을 한다는 시민 박 모씨(29)는 "아직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박 씨는 최근 부동산 정책이 나온 것과 관련해 "젊은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집값인데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강수를 두는 모습에 확신이 생겼다"고 기대했다.그러면서
"행정 경력 대통령 덕분에 '평화' 한달…더 좋아질 것"

"행정 경력 대통령 덕분에 '평화' 한달…더 좋아질 것"

"대통령이 행정 경력직이라 그런지 내각 구성 등에서 순조로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 경제회복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지난 대선에서 전북 도민들의 이재명 대통령에게 82.65%(102만 3271표)라는 높은 지지를 보냈다.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큰 선거였다. 또 이재명 당시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렇게 시작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됐다. 큰 변화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기는 하지만 전북도민들
'사법·검찰개혁' 의지 명확한 李대통령…과거 정부 실패 반면교사 과제

'사법·검찰개혁' 의지 명확한 李대통령…과거 정부 실패 반면교사 과제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숙원 사업이던 '사법·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을 임명하면서 속도전에 돌입할지 주목된다.법조계에선 이 대통령이 최측근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면서 명확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 이른바 온건파 성향의 장관 임명을 통해 강경 일변도였던 과거 정부와 차별화 모습도 엿보였다.이재명 정부가 과거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속도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분석과 함께
'尹정부 유산' 경찰국 폐지 급물살…李정부, 경찰 위상 강화 시동

'尹정부 유산' 경찰국 폐지 급물살…李정부, 경찰 위상 강화 시동

새 정부 출범 한 달을 앞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경찰국 폐지' 공약 이행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 경찰도 경찰국 폐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정권 교체 한 달여 만에 전임 정부의 색깔을 지우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국정기획위원회(국정위)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20일 국정위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의 공약인 '경찰국 폐지 및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를 논의했다.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경찰 관련 공약으로 경찰국
경제계 '소통' 노력 돋보였다…노동 정책 '우려'

경제계 '소통' 노력 돋보였다…노동 정책 '우려'

"경제계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면서 쟁점 현안을 풀어나가려는 모습에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이재명 정부 한 달에 대한 경제계의 평가는 이렇게 요약된다. 경제계에선 실용적 시장주의라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적극적으로 경제계와 소통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초대 내각에 기업인들을 대거 등용한 것 역시 혁신과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나오게 하는 요인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해수부 이전 발표로 먹구름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해수부 이전 발표로 먹구름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세종지역에선 한 달 성적표를 두고 진영별로 다른 채점을 하고 있다.여당과 사회단체 등에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반면 보수 진영에선 아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지난 대선에서 세종 유권자 55.62%가 이 대통령에게 투표했다. 세종 대선 사상 최고치였다.이런 높은 투표율에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정권교체 이후 진보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이젠 뉴스 보는
AI에 올인 李정부…AI 3대 강국 향한 100조 프로젝트 시동

AI에 올인 李정부…AI 3대 강국 향한 100조 프로젝트 시동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인공지능(AI)을 국가 전략 중심에 두고 빠르게 움직였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기용하고,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을 앞둔 2일 IT 업계 및 학계에서는 현재까지 이 대통령의 AI 관련 행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이재성 중앙대 AI학과 교수는 "공약이 나왔을 때만 해도 지난 정권의 AI 정책을 답습하는 것 아니냐는 인상이
'李 취임 한달' 시민들 "빠른 일처리 마음에 들어" 호평…돈풀기엔 우려도

'李 취임 한달' 시민들 "빠른 일처리 마음에 들어" 호평…돈풀기엔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이요? 미뤄왔던 일들 빨리빨리 처리하는 게 마음에 들어요." (교대역에서 만난 48세 조지현 씨)"난 국민의힘 지지자였는데 취임 한 달 지켜보니 이재명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 (광화문에서 만난 54세 최 모 씨)오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는 가운데 뉴스1이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마포구 신촌, 서초구 교대역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 중심 정책과 현장 소통 행보에 대체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어제는 캐나다, 오늘은 울산에 있어 놀라”…울산 민심, "순조로운 출발" 평가

“어제는 캐나다, 오늘은 울산에 있어 놀라”…울산 민심, "순조로운 출발" 평가

지난 대선에서 울산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남권 최대 득표율(42.54%)을 안겨주며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서 탄생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2일 뉴스1이 울산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첫 달을 '순조로운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일부 정책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이기도 했다.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李정부 '1호 법안' 3대 특검, 본격 궤도…尹 부부 정조준

李정부 '1호 법안' 3대 특검, 본격 궤도…尹 부부 정조준

오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앞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이었던 3대 특검도 본궤도에 접어들었다.3대 특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전반(내란특검), 김건희 여사 연루 관련 의혹(김건희특검),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채해병특검)을 규명하는 내용으로, 사실상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누고 있다.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으로부터 각각 3대 특검에 대한 추천을 받은 뒤 지난 12dlf 내란특검에 조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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