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 대화 위한 '5개월 전투' 나선 정부…4월까지 보릿고개
정부는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북미·남북 대화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년 4월까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건적 시기"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그의 관심과 보폭을 한반도로 넓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이같은 청사진을 그리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기 위해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