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옷에 흰 목걸이 한 강아지…호기심 많은 젤리
검은 옷에 흰 목걸이를 한 듯한 외모, 호기심 많은 젤리를 만나보세요. 지난 5월 경기도 연천에서 거리를 떠돌다 구조된 강아지 '젤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다. 구조 당시부터 온순하고 얌전했던 젤리는 사람과의 접촉에도 거부감 없이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따르면 젤리는 특히 사람을 좋아한다. 처음 보는 이에게도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고, 쓰다듬는 손길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