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럽 인사이트

스타트업이 태양광 발전소를?…전기차 충전도 꽉 잡는 BEP

스타트업이 태양광 발전소를?…전기차 충전도 꽉 잡는 BEP

"전 세계적으로 매년 설치되는 신규 전력 시설의 80% 이상이 재생에너지입니다. 그중 20%가 풍력이고 나머지는 모두 태양광이죠. 태양광 산업은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김희성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대표)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3810억 원을 투자한 국내 태양광 발전 스타트업이 있다. 전국 366개 3메가와트(MW) 이하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그 주인공이다.현대자동차(005380), SK이터닉스
"혁신이 말라간다"…자금 얼어붙은 스타트업계⑦

"혁신이 말라간다"…자금 얼어붙은 스타트업계⑦

국내 주식 시장의 하락세는 비상장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증시가 위축되자 기업공개(IPO)에 즉각적인 영향이 오고, 이로인해 혁신업계가 자금을 수혈받지 못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딥테크, 플랫폼 등 글로벌 혁신산업은 빛의 속도로 발전을 이뤄가고 있지만, 자금이 얼어붙은 국내 혁신업계는 글로벌 격차가 시시각각 벌어지는 중이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벤처투자
"맛은 비슷하고 가격은 싼 위스키 찾아줘"…진화하는 AI

"맛은 비슷하고 가격은 싼 위스키 찾아줘"…진화하는 AI

#1. 직장인 A 씨는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했다.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제품을 검색했으나 가격이 너무 높아 저렴하고 비슷한 위스키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위스키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웠다. 구매를 망설이던 중 A 씨는 화면 하단에 나타난 'AI 챗봇' 아이콘을 눌러 '비슷한 위스키를 찾아달라'고 입력했다. 그랬더니 맛은 비슷하고 가격은 저렴한 제품 목록이 차례대로 나타났다.AI 챗봇이 진화하고 있다. 정해진 질
자율주행 SW 라이드플럭스, 한국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

자율주행 SW 라이드플럭스, 한국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030490)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예비 심사 청구 후 2026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인지 △측위 △예측 △계획 △제어 △원격 운영 등 레벨4 무인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6월 무인 자율주행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았다.라이드플럭스는 2020년부터 제주, 세종 등에서 다양한
WISE 찾은 덴마크 스타트업 "아시아 진출 관심…네트워킹 큰 수확"

WISE 찾은 덴마크 스타트업 "아시아 진출 관심…네트워킹 큰 수확"

덴마크 스타트업들이 우리나라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을 만나 창업 생태계 정보를 공유했다. 덴마크에서 내수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은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사무국은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WISE(WFUNA Impact Startup Ecosystem)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WISE 콘퍼런스는 UN이 제정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17가지에 부합하는 스타트업부
"담배꽁초도 돈이 되네…보편적 가치는 어디서든 통한다"

"담배꽁초도 돈이 되네…보편적 가치는 어디서든 통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조 5000억 개의 담배꽁초가 버려진다. 쓰레기통이든, 길거리든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인간이 직접 처리하는 방법밖에 없다.미국에서는 해마다 담배꽁초로 7800건의 화재가 발생한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3억 615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달한다.쉽게 지나치기 쉬운 담배꽁초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청년 스타트업이 있다. 해당 사업 모델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나라의 바이어들의 관심까지 이끌었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함께하면 변화 만든다…협력 늘어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함께하면 변화 만든다…협력 늘어야"

"(WISE 콘퍼런스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필립 부벤저 스위스 프리부르 경영대학원 교수)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5
"소셜 벤처도 돈 버는 기업…선입견 깨야 성공 사례 나온다"

"소셜 벤처도 돈 버는 기업…선입견 깨야 성공 사례 나온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수익도 내는 스타트업을 '소셜 벤처' 혹은 '소셜 임팩트 기업' 등으로 부른다. 업계에서 이를 구분 짓는 기준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모두 비슷한 의미로 통한다.이들은 빈부격차 해소, 차별 완화 등을 추구하기에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정적인 시각이 따라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안전의 평등을 추구하는 샤픈고트의 권익환 대표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대한 선
공유 모빌리티 더스윙, 스윙택시로 택시 사업 출사표

공유 모빌리티 더스윙, 스윙택시로 택시 사업 출사표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택시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2륜 중심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계에서 택시 사업에 뛰어든 것은 더스윙이 처음이다.더스윙은 '스윙택시'(SWING TAXI)라는 명칭으로 법인·개인택시 기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더스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4륜 모빌리티 진출을 모색해 왔다. 지난해 타다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이후 아이엠(i.M), 티머니온다(ONDA) 등 기존 택시
"직구·역직구 시장 잡자”…이커머스 확대에 사업 키우는 물류사

"직구·역직구 시장 잡자”…이커머스 확대에 사업 키우는 물류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접구매(직구)와 해외 소비자의 국내직접구매(역직구) 규모가 확대되면서 물류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한 대기업부터 IT 솔루션을 중심으로 물류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까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산업의 성장세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31일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14년 1조 6000억 원 규모였던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 6조 7000억 원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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