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때문에"…'투수 4관왕' 노리는 폰세의 한탄
올 시즌 자타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의 투수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앞에는 소속 팀 한화의 순위 경쟁 못지않게 외국인 선수 최초의 '투수 4관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놓여 있다.그러나 4관왕이 유력한 것처럼 보였던 폰세의 도전에 변수가 생겼다. 비로 인해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이 취소되면서 향후 등판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당초 폰세는 지난 28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현재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5),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