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같았던 개막전…2년 연속 천만 관중 청신호
2025시즌 프로야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 시즌 사상 최초 1000만 관중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올해 개막전부터 구름관중을 끌어들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틀간 열린 10경기 모두 매진이라는 새로운 기록이 쓰였다.22~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에는 총 21만9900명이 들어찼는데, 이 역시 개막시리즈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2019년 3월 23~24일 집계된 21만4324명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개막시리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