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 소모 줄이는 반도체의 진화 'PIM·뉴로모픽'
눈부신 인공지능(AI) 발전에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특히 그래픽 처리 장치(GPU)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이 한창이다.최근 열린 SK AI 서밋 행사에서 최태원 회장은 저전력 반도체를 소형 모듈 원전과 함께 AI 산업의 탄소중립, 에너지 문제 해결 수단으로 강조했다.저전력 반도체는 기계 단위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성능 향상에 필수적이다. 현행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더라도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