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틱톡 美사업 운영은 새 합작법인…보안은 오라클이 담당"
미국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틱톡의 미국 사업을 새로운 합작 법인이 맡고, 보안은 오라클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틱톡의 미국 사업은 미국에 본사를 둔 새로운 합작 법인으로 이전하게 된다'며 "새로운 법인의 이사회는 미국인이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또 틱톡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의 복사본이 미국 합작 법인 시스템으로 이전된다며 "오라클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