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국인 투수 C.C 메르세데스 영입…올 시즌 7번째 외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투수 C.C. 메르세데스(31)의 영입을 확정했다.키움은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메르세데스와 총액 2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키움은 이번 영입으로 올 시즌에만 7번째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게 됐다.시즌 전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등 2명의 타자와 투수 로젠버그로 외인 진용을 꾸렸던 키움은, 5월 푸이그를 내보내고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