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침묵에 빠져든 발리…녜삐데이 경험하는 리조트 3곳
24시간 동안 섬 전체가 침묵에 잠겨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발리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녜삐데이'(Nyepi Day, 3.29)가 시작됐다. 발리의 새해를 기념하는 날로 발리 현지인들은 이날 조용히 침묵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명상의 시간을 보낸다. 발리 내 이슬람교도들이 오전 금요기도에 참석하는 것을 빼고는 그 어떤 외부활동도 금지된다.관공서와 상점들도 문을 닫으며 교통이 두절되고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도 전부 차단되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