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SRT 평택지제역 맞이방에 열린도서관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한 도서관에는 최신 교양서적, 아동학습서 등 500여 권이 비치됐다. 지역주민·장애인·외국인 등 다양한 이용객이 평택지제역을 찾는 만큼 인문·점자도서 및 영미원서 등을 대여해 준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인 한경대와 함께 열린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공간 제공, 산학협력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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