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임직원 인권 보호·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이달 26일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 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2021년 신설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을 비롯한 4명의 내부 위원과 노무·법무·공공행정 등 다양한 인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인권경영보고서를 심의하고 내·외부위원 의견을 수렴했다.
오병삼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한 인권경영위원회를 정례화하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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