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이 2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20일 국무조정실은 청년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온통청년 플랫폼을 21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시행되는 3000여 개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된다.
청년들은 온통청년에 마련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지역이나 관심 분야 등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격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이 정책 대상에 해당하는지 간편히 알아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돼 별도 서류 발급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애로사항 및 새로운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와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상담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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