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된 1일 "헌법재판소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승복과 안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결과를 선고한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오는 4일 선고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지 111일, 지난 2월 25일 최종 변론이 마무리된 지 3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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