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장, 서해수호의 날 맞아 故 윤영하 소령 유족 위문

서울중앙보훈병원 찾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본문 이미지 -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27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27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을 위문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날 고(故)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 윤두호 씨와 어머니 황덕희 씨를 만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357호 정장이었던 윤 소령은 적 저격수의 총탄에 피살당하는 순간에서도 끝까지 대응사격 명령을 내렸고, 전투 중 결국 전사했다.

전 청장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위문품과 서울보훈청 위문품을 유족에게 전달하며 "국토 수호를 위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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