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건파' 이시바 내각, 들어서자마자 위기…한일관계 '악재'

日 총선서 자민·공명 연립 여당, 과반 실패…사실상 선거 '참패'
'사퇴' 거론되며 바빠진 내부 사정…외교 대응 어려울 듯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마이크에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표정으로 길거리 연설을 하고 있다. 2024.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마이크에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표정으로 길거리 연설을 하고 있다. 2024.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자민당이 2012년부터 4회 연속으로 지켜 온 '단독 과반 의석' 확보 신화가 깨졌다. 자민당 내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심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일본 자민당이 2012년부터 4회 연속으로 지켜 온 '단독 과반 의석' 확보 신화가 깨졌다. 자민당 내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심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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