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조선 출몰에 中은 또 뒷짐?… 안보리 결의 위반 '모르쇠' 우려

대북제재 대상 선박 최소 사흘간 중국 영해 머물러
"말과 행동 차이… 정찰위성 발사도 '묵인' 가능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News1 DB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News1 DB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북한 유조선 '천마산'호가 5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 인근 해역에서 포착됐다. (마린트래픽 캡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북한 유조선 '천마산'호가 5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 인근 해역에서 포착됐다. (마린트래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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