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이 4·19혁명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윤재옥 당시 당대표가 불참한 지 1년 만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선 우 의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이후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찬대 대행이 참석한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도 함께한다.
양당(국민의힘·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기념식에서 마주하는 건 1년 만이다. 2023년에는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했지만 2024년에는 윤재옥 당대표가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며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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